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서양 문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들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진다. 서기 4세기에 쓰여진 이 자서전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삶에 대한 개인적인 설명이자 신의 본성, 인간의 상태, 그리고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성찰이다.
이 책은 13개의 장, 즉 "책"으로 나뉘는데, 각각 아우구스티누스의 삶의 다른 시기를 다루고 있다. 각각의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경험, 그의 죄, 그의 투쟁, 그리고 그의 영적인 여정을 되돌아본다. 책을 통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결점과 단점, 그리고 진리와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솔직하고 솔직하다.
"고백"의 첫 번째 책은 나머지 작품의 무대를 마련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며, 진리와 지혜를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교육, 그리고 초기의 죄를 반성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어린 시절에 그가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금지된 일을 하는 스릴을 즐겼기 때문에 이웃의 나무에서 과일을 훔쳤다고 인정한다. 이 에피소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쾌락과 흥분에 대한 열망이 그를 일생 동안 길을 잃게 했던 방식의 상징이 된다.
두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청소년기, 성적 욕구, 어머니 모니카와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이 성적 욕구에 의해 움직였으며 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고 인정한다. 그는 또한 자신에 대한 어머니의 헌신과 하나님에 대한 어머니의 믿음을 인정하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믿음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
세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수사학에서의 그의 연구와 마니교로의 개종을 반성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마니교의 이원론적 세계관에 매료되었는데, 이는 우주에는 두 개의 대립하는 힘, 즉 하나의 선과 하나의 악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는 결국 그 종교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고 더 만족스러운 영적인 길을 찾기 시작했다.
네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그가 철학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준 키케로의 "호르텐시우스"를 읽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지혜와 진리의 추구에 매료되었지만, 곧 철학만으로는 그가 추구하는 답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섯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카르타고에서 수사학 교사로 있던 시절과 아들을 낳은 여자와의 관계를 회고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이기심과 그가 파트너와 그들의 아이들에게 끼친 피해에 대해 정직하다.
여섯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의 본성과 하나님과 인류의 관계를 탐구하기 시작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와 인간의 타락을 반성하며 인간은 근본적으로 결함이 있고 구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일곱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알리피우스라는 사람과의 우정과 그들이 로마 경기에 참여한 것을 반성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경기의 매력과 그들이 제공한 즐거움을 인정하지만, 그는 또한 그들이 참가자들과 관중들에게 끼친 피해를 인정한다.
여덟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신플라톤주의 철학자 플로티누스와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플로티누스의 철학에 깊은 감동을 받았지만, 결국 이 철학조차도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질문에 답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홉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세례와 기독교로의 개종을 반성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개종 과정에서 어머니 모니카의 역할을 인정하고 새로운 신앙에서 찾은 기쁨과 평화를 되새긴다.
열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기억의 본질과 기억과 인간의 영혼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기억이 인간 정체성의 핵심적인 측면이며 영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열한 번째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의 본질과 시간과 영원의 관계를 성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은 인간의 인식의 산물이며, 시간은 유한하고 제한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영원의 개념을 탐구하고 신은 시간 밖에 존재하며 인간의 영혼은 오직 신과의 교감에서 진정한 성취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열두 번째 책에서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이야기와 악의 본성을 성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악은 그 자체로 실체가 아니라 오히려 선에 대한 부패나 변질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악의 문제와 악이 인간의 경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성찰한다.
13번째이자 마지막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기억과 욕망의 관계, 그리고 인간 존재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성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의 영혼은 자연적으로 하나님을 지향하며, 진정한 행복은 오직 하나님과의 교감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그의 영적인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를 간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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